Coachella 2019 Day 1 with The 1975 No Rome - Narcissist ft. The 1975 Sampled from Solo by Jay Park Came for The 1975, but stayed for No Rome & Jay Park The 1975 & No Rome's Coachella stage was awesome 10/10
아우르기 5기 발대식 2019.05.10-12 대학교 와서 처음 신청해본 대외활동인 아우르기 5기에 합격하고 난 후 처음으로 단원 친구들을 만나는 날 2019.05.10 1일차 전주에 있는 수련원에서 발대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도착하자마자 아우르기 단체복, 명찰, 여권을 받았는데 단체복이 너무 맘에 든다👍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팀원들과 더 친해지는 시간 mc분이 너무 재밌게 이끌어주셔서 조원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게되었다😆 틱톡이라는 앱에서 엄청 유명한 신사장, 유링딩 아우르기 발대식을 하는 전주까지 와서 틱톡을 어떻게 찍는지 알려주셨다 처음 해봤지만 재밌게 즐겼던 시간! 아우르기 단원들끼리 밤에 이야기하면서 게임 다른 조 단원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아우르기 활동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인 순간🔥 2019.05.11 2일차 팀원들끼리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하는 날 우리 팀은 전통 공예 A팀으로 팀원들이 너무 착하고 재밌다 한국 전통 공예 중 하나인 부채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꼼꼼하고 세심하지 않은 나에게 쉽지 않았던 활동😂 진도 아리랑도 배워보았는데 우리나라 전통 노래여서 조원들이 잘 따라하지 못하면 어쩌지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잘해 깜짝 놀랐다 ㅋㅋㅋ 점심은 직접 만든 전주 비빔밥! 콩나물, 시금치,고사리 등을 비비면서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었다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전주와서 하는 활동 중 하나 조원들과 한복입고 팀 미션 영상도 찍고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며 추억도 만들었다 다들 한복이 잘어울린다👍 전주 올때마다 보는 전동성당 팀 영상 찍으러 들어갔다가 이국적인 모습에 상당히 놀랐던 곳...
경기동부보훈지청 러시아독립사적지 탐방 3 2019.07.17 7월 17일 셋째날 셋째날 우리는 추풍 뿌질로프카 육성촌과 농민청년학교에 갔다 추풍지역에서 조명희 등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던 민족학교라고 한다 1869년 뿌질로프카 마을은 라즈돌노예 강 분지의 한인 마을이었다 한인들은 이 마을을 육성촌이라고 불렀다 뿌질로프카 마을에 세워진 농민청년학교는 추풍 지역의 대표적인 민족학교였다 이 학교는 카프작가로 활동하던 조명희가 교사로 재직하였다 그는 1928년 국내에서 러시아로 망명한 후 뿌질로프카 마을로 활동지를 옮기고 학교에서 교사로 활동하였다고 한다 이 건물은 1937년 한인 강제이주 후 폐허가 되어 군부대의 숙소 등으로 사용되었고 2002년까지 학교로 사용되었다 농민청년학교 건물은 정부 소유였으나 학교로서 사용하지 않게 되자 경매를 통해 건축가에게 매매되었다 농민청년학교의 맞은편에는 1994년 학교가 신축되었는데 이곳에 고려인들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연자방아 및 맷돌 등이 학교의 관리 하에 보호되고 있으며, 교내 조명희를 추모하는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1994년 신축된 학교 현재 폐허로 변해버린 상태이고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쓰레기들도 많이 버려져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벽에는 낙서가 잔뜩 써져 있는 만큼 우리 유산을 우리가 잘 관리해야 되는데 쉽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계속 들었다 그 후 우리는 추풍 지역을 다시 나와 4월 참변 희생자 추모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4월 참변은 1920년 4월 4일 밤부터 5일 새벽에 걸쳐 일본군이 연해주 일대의 러시아 혁명 세력과 한인들을 공격한 사건이다 일본군은 블라디보스톡의 신한촌을 습격하여 한인학교에 주둔하고 있던 러시아군 50명을 무장해제시키고 한인단체 사무소와 가택을 수색해 60여 명을 검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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